도교육청, 가정·청소년 행복 위해 종교계와 ‘맞손’
2015-12-21 문정임 기자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1일 본관 제1상황실에서 제주도내 종교단체와 가정회복 및 청소년 행복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제주종교지도자협의회장(원불교제주교구장)인 정성만 교무와 제주도기독교교단협의회 회장 이승범 목사, 제주불교연합회 총재인 관음사 주지 성효 스님, 제주불교연합회장인 해운사 주지 탄해스님, 천주교 제주교구 가정사목위원장 허찬란 신부 등 도내 4대 종단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가정 회복 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가정회복 및 청소년 행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