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동 연립주택서 불

2015-12-20     김동은 기자

20일 오전 0시40분께 제주시 용담1동에 있는 3층짜리 연립주택 2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고모(28·여)씨 등 주민 5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또 주택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침대 밑 전기매트가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