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보관 창고서 불

2015-12-14     김동은 기자

13일 오후 1시6분께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의 한 농기계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창고에 있던 서모(62)씨의 콤바인이 부분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523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콤바인 정비 과정에서 발생한 용접 불티가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