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락-마로가 함께하는 ‘제주 꾼’ 공연

2015-12-08     진기철 기자

국악실내악단 제주락(樂)이 지난 기획공연 ‘찻잔에 스며든 우리음악, 다악’에 이어 (사)전통예술공연개발원 마로와 함께 ‘제주 꾼’ 공연을 연다.

이번공연은 국악실내악단과 타악연희단이 함께 어우러지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사)전통예술공연개발원 마로가 사물 판 굿으로 무대를 열면, 뒤이어 국악실내악단 제주락이 ‘바람이 전하는 말’ ‘어느이른 봄날에’ ‘인연’ ‘바람에 피는 꽃’ 을 연주한다.

또 공동 무대로 사물악기와, 국악실내악이 ‘춤추는 바다’를 함께 연주한다.

‘제주 꾼’은 오는 12일 오후 7시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티켓은 전석 5000원이며, 현장예매도 가능하다.  공연특성상 만3세 이하 입장은 제한한다.

문의전화: 064-725-9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