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제주도연합회 쌀떡국.김치 나눔행사
2015-12-08 김승범 기자
생활개선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문현순)가 8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쌀떡국과 김치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한림읍 상명리 비블리아 농촌교육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120명과 생활개선회원 30명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리 농산물 소비 확산과 슬로푸드를 통한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생활개선도연합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로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를 마련한 문현순 회장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김치담기를 함께 진행하면서 음악회도 열어 생활개선회원이 동참해 연말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한몫했다는 마음에 든든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