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파라치 활동 장려해야”

2015-12-07     한경훈 기자

○···최근 악성 ‘식파라치’로 인한 피해사례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가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예방적 행정 지도를 병행한 지도점검을 추진.

식파라치는 포상금을 노리고 식품판매업소에서 유통기한 경과제품 등을 의도적으로 구매 후 신고하는 사람으로 제주시는 관련해 올 들어 모두 5건의 신고를 접수, 조사를 진행해 이 가운데 현재 2건에 대해 행정처분.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식품안전을 위해서는 식파라치 활동을 장려해야 할 판”이라며 “업소에 식파라치 주의 환기보다 법 위반을 경고해야 한다”고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