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해상서 조업 중 60대 선원 숨져

2015-12-06     김동은 기자

마라도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60대 선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5일 오전 0시10분께 마라도 남쪽 9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부산 선적 M호(129)에서 선원 차모(61)씨가 그물을 끌어올리다 줄에 머리를 맞아 숨졌다.

해경은 선장과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