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이동민, 남녕고 고민성, 제주여상 최유정 2015 대한민국 인재상

2015-11-29     문정임 기자

제주대학교 이동민(전기공학과 4) 씨와 남녕고 고민성, 제주여상 최유정 학생이 2015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와 열정으로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으로 시상하는 것으로 지난 9월 후보자 신청을 받아 지역심사위원회의 심사, 중앙심사위원회의 심층면접 및 분과별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동민 씨는 각종 기관과 단체에서 진행하는 공모전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으며 스마트그리드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인재라는 평가를 받았다.

고민성 군은 전 교과 성적이 매우 우수하고 3년간 학급반장을 역임하는 등 뛰어난 리더십을 갖고 있으며 봉사활동을 열심히 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최유정 양은 금융영재동아리 활동을 통해 고 1때 도내 최초로 금융 3종 자격증을 취득하고 현재는 한국은행에 합격해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2015 대한민국 인재상에는 고교분과 50명, 대학분과 42명, 청년일반분과 8명 등 전국에서 총 100명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