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서 물질하던 80대 해녀 숨져 2015-11-22 김동은 기자 21일 오후 2시26분께 제주시 우도면 오봉리 해녀탈의장 인근 해상에서 물질하던 해녀 강모(83)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강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우도보건소로 긴급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