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뷰티 크리에이터 마케팅 공모전’ 시상식

2015-11-10     진기철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kr)는 지난 9일 제주대학교 및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과 공동으로 개최한 ‘그린 뷰티 크리에이터 마케팅 공모전’의 최종 발표회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인 이번 공모전에서는 제주의 자연원료 ‘우뭇가사리’를 활용한 신제품을 제안한 제주대 부지연(의류학 3학년), 장지은(생명공학 3학년), 장수임(생명공학 3학년)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심사 위원단은 “대학생들의 여러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돋보였던 이번 공모전은 브랜드 성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유익한 관점들을 엿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뜨거운 열정으로 협력하는 대학생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니스프리는 이날 수상자에게는 입사 지원 시 가산점 혜택을 제공하는 등 제주대학교의 인재를 발굴해 나가게 된다.

한편 이니스프리 그린 뷰티 크리에이터 마케팅 공모전은 제주와의 연계를 통해 이니스프리의 아이텐티티를 굳건하게 하고 브랜드 성장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활동이다.

8월 말부터 약 2개월 여 동안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제주 원료를 활용한 신제품 제안과 제주 연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마케팅 제안, CSR 차별화 전략 방안 총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