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부지 소문 무성”
2015-11-09 이정민 기자
○···10일 열리는 제주공항인프라 확충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 보고회에서 기존 공항 확장 또는 제2공항 건설 등 최적의 대안이 발표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
원희룡 제주도지사도 9일 주간정책회의에서 “사소한 일이라도 소홀히 하면 전체 사업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어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미리 검토하고 방안을 강구하라”고 당부.
주변에서는 “어떤 결론이든 주민 갈등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만큼, 원 도정이 도의회와의 ‘예산 갈등’에 이어 ‘주민 갈등’에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알 수 있는 잣대가 될 것”이라고 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