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협회 ‘감귤따기 무료 체험 농장’ 개장

12월 27일까지 위미리서

2015-11-08     진기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계절별 제주형 융복합 농촌체험 관광상품 운영의 일환으로 지난 7일 ‘감귤따기 무료 체험농장’을 개장했다.

체험농장은 오는 12월 27일까지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서 운영된다.

도내 여행업체의 여행상품(패키지, 자유여행 등) 및 ‘하이제주’에서 모바일 관광지 할인쿠폰을 구매한 관광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감귤열매따기 체험과 더불어 직접 딴 감귤 1kg 상당은 가져갈 수 있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관광객 유입효과가 실질적 도민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농어촌지역 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제주형 융복합 농촌체험 관광상품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