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유치원 양수휘 태극기 그리기 대상

중앙유치원 양수휘 어린이가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 대상에 선정됐다.

제주항일기념관(관장 김성언)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9월15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도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2015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는 1178명의 어린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최근 한국미술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심사를 진행, 50점의 입상작을 선정해 발표했다.

영예의 대상에는 중앙유치원 양수휘 어린이, 최우수상에는 박정은(삼화어린이집)·김민범(제주국제대 부속유치원) 어린이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7일 오전 항일기념관에서 개최되며, 선정된 어린이들에게는 제주도지사상과 보훈청장상 등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