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주체의 생각은 안 중요해?”
2015-11-01 문정임 기자
○···'국정교과서 반대 청소년행동'에 소속된 타 지역 중학생들이 최근 이석문 교육감에게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움직임에 학생들이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 문제인 지를 질의해 눈길.
이들은 공개질의서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배움의 주체인 중, 고등학생들과 직결되는 문제인데 최근 교육부가 학생들의 집회에 강경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이에 대한 제주교육청의 입장을 질의.
교육청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표현의 자유는 보장하는 것이 맞다"며 "조만간 답변을 해서 보낼 예정"이라고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