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접목 IT·CT 분야 융합과제 발굴
제주관광공사, ‘ITea 파티 & 보자기 토크’
2015-10-29 진기철 기자
제주관광공사는 제주신화를 활용한 IT·CT 분야의 새로운 융합과제 발굴을 위한 ‘ITea 파티 & 보자기 토크’를 30일 갤리러 비오톱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생명융합·콘텐츠산업 전문가 양성 패키지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 산업간 융합 활성화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사업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현장에서는 IT·CT기업의 우수사례를 발표, 사례를 중심으로 제주신화 일러스트 작가 6인과 함께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공동작업)이 이뤄진다.
‘ITea 파티 & 보자기 토크’의 주제 해설과 함께 합동 좌장은 이화여자대학교 디지털미디어학부의 류한영 교수와 제주의 신화연구가 김정숙 선생이 맡는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체험으로 이어지는 융합교육이 더욱 활성화돼 도내 기업들이 창조문화관광을 지향하는 실질적인 융합과제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해 제주의 창조융합리더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