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피해 예방대책 절실”
2015-10-26 한경훈 기자
○···육지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가을 가뭄이 극심한 가운데 제주지역에서도 초기 가뭄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농가들이 걱정.
현재 도내 서부지역을 비롯해 동부지역 일부에서 가뭄 전조현상이 나타나 월동채소 재배 등에 악영향이 예상되면서 가뭄피해 예방 대책이 필요한 상황.
도내 농가에서는 “육지부 가뭄으로 올해 양배추 등 제주산 월동채소의 가격 호조가 기대되고 있지만 가뭄이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행정에서 가뭄피해를 막기 위한 만반의 대책을 세워 농가들이 체계적으로 대응할 있도록 해 줬으면 한다”고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