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 교통사고 예방 배너 설치 눈길

2015-10-25     김동은 기자

제주서부경찰서가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다중 밀집 장소에 예방 배너를 설치,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4일 교통안전공단 제주지부와 협력해 제주국제공항 렌터카 하우스, 행정기관, 금융기관, 대형마트 등 다중 밀집 장소에 교통사고 예방 배너를 설치했다.

해당 배너는 똑!똑!똑! 캠페인(똑바른 주차 질서, 똑바른 신호 준수, 똑바른 운전 습관), 음주·과속·졸음 운전, 불법 주·정차 금지 등 모두 5개 내용으로 제작됐다.

김기봉 제주서부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배너를 통해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시각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