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곶자왈 가치 '대한민국친환경대전'에서 확인
2015-10-25 박수진 기자
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국주, 이하 재단)이 곶자왈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5 대한민국친환경대전’에 참여한다.
25일 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오는 27~30일 서울 코엑스홀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친환경대전’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함께 참여, ‘곶자왈 홍보전시관’을 운영한다.
‘대한민국친환경대전’은 국내·외 225개 기업이 720개 부스를 설치해 이뤄지고, 친환경적인 소비와 일상생활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모델을 모색해보는 자리다.
재단은 부스에서 곶자왈 숲의 모습을 재현하고, 이 곳에서 자라는 생물을 주제로 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곶자왈공유화 기원나무 만들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재단은 다음 달부터 제주곶자왈도립공원 신평생태체험학교에서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프로그램으로 ▲야생화그리기 곤충만들기 ▲곶자왈그리기 체험프로그램 ▲도예체험프로그램 등이다.
체험프로그램은 10명 이상의 단체를 대상으로 하고, 시간은 오전10시와 오후2시다. 문의)064-792-6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