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초, 대정중, 중문고, 해양경찰특공대준비생팀 1위
제4회 적십자 응급처치경연대회 개최
2015-10-25 문정임 기자
대한적십자사제주도지사(회장 김영택)는 지난 24일 노형중학교체육관에서 도내 초·중·고교생 및 일반인 60개팀, 240명과 진행요원 160명 등 총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응급처치경연대회를 실시했다.
대회에는 적십자사에서 실시하는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한 청소년및 일반인 중 240명이 참가해 ▲심폐소생술 처치요령 ▲AED사용법 ▲삼각건을 사용한 상처처치 ▲대체부목을 사용한 골절처치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실력을 겨뤘다.
1등은 조천초, 대정중, 중문고, 해양경찰특공대준비생팀에 돌아갔다.
이번 응급처치경연은 도민들에게 안전지식을 보급하고 누구나 위급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본능력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