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17호기 도입…‘제주-김포’ 노선 투입
2015-10-22 진기철 기자
진에어(www.jinair.com)는 최근 B737-800 항공기 1대를 신규 도입하고 22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했다.
진에어가 이번에 도입한 B737-800 항공기는 189석 규모로 기내에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Boeing Sky Interior)를 적용해 기존 항공기 대비 더욱 세련된 객실 분위기와 더 넓은 수납 공간을 제공한다. 또 개인 콘센트가 달린 새로운 좌석도 장착하는 등 각종 이용 편의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번 항공기 도입으로 진에어는 국내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중대형 항공기인 B777-200ER 2대와 B737-800 15대 등 17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다. 진에어는 연말까지 B737-800 1대(10월)와 B777-200ER 1대(12월)를 추가 도입해 총 19대의 항공기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