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해녀박물관, '해녀'주제 사진전·조각전시
2015-10-19 박수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다음 달 30일까지 해녀를 주제로 한 사진전과, 조각전시를 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으로 전하는 하도해녀 이야기’의 경우,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에서 물질을 하고 있는 해녀들의 일상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로, 사진작가 장미라씨가 찍은 작품들이 내걸린다.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로 이주한 조각가 이유미씨는 ‘바람을 불어도’ 전시를 통해, 제주해녀와 잠수복을 ‘조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제주도 관계자는 “관람객들에게 제주해녀의 가치를 보다 더 자세하게 알릴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064-710-7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