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식재산센터, 3D프린팅 교육

2015-10-15     진기철 기자

제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역 내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기업이 시제품 제작능력 향상과 향후 사업화 연계를 위한 ‘2015년 IP사업화교육(3D프린팅 교육)’을 16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지원하고 제주상의 지식재산센터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수행하는 이번 사업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기업을 대상으로 3D모델러(프로그램)을 실습하고, 이를 직접 3D프린터로 출력해보는 등의 3D시제품 제작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사업이다.

교육은 16일 제주벤처마루에 위치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의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7·23·24일에는 제주한라대학교에서 이뤄진다.

주요 교육내용은 ▲3D프린팅의 개요 및 사례 ▲3D모델러(프로그램)조작법 ▲3D모델러(프로그램)예제 실습 ▲3D프린트 출력 등이다. 3D프린팅에 대한 기초부터 실습, 출력까지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전반적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