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 ‘해녀의 아침’ 공연 개편
2015-10-14 진기철 기자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사라져 가는 해녀문화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해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수중 퍼포먼스인 ‘해녀의 아침’을 새롭게 개편했다.
기존 메인수조에서의 퍼포먼스에 더해 50여 년간 물질을 하며 살아온 해녀를 직접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더욱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선사한다.
또한 러시아 출신의 싱크로나이즈 선수가 참여하는 ‘아쿠아 매직쇼’도 새롭게 선보인다. ‘아쿠아 매직쇼’는 관람객 중 한 사람을 선정해 관람객의 마음을 읽고 싱크로나이즈 선수가 관람객의 생각을 물속에서 표현하는 신비로운 마술로 진행 된다.
아쿠아플라넷은 신규 런칭을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아쿠아 매직쇼’ 공연에 참가한 관람객에게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 무료 입장권 2매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문의: 064-780-0900 / www.aquaplanet.co.kr/je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