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코릿 페스티벌 인 제주’ 29일 개최

2015-10-14     박수진 기자

올해 대한민국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뽑힌 50곳의 식당과, 제주산 식재료를 활용해 개발된 메뉴가 소개되는 ‘2015 코릿 페스티벌 인 제주’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도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14일 코릿 페스티벌 인 제주 조직위원회(위원장 최갑열, 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행사는 ▲코릿 푸드트럭&마켓 ▲제주 레시피 데이 ▲셰프 라이브쇼 등으로 구성됐다.

‘코릿 푸드트럭&마켓’에서는 한식, 일식, 중식, 이탈리아 요리 등 국민들에게 최고의 맛을 선사하고 있는 50곳 식당의 음식을 만나보게 된다. 푸드트럭에서 운영되는 만큼, 부담 없는 가격에 음식들을 맛볼수 있다. 장소는 서귀포시 해비치호텔(서귀포시 표선면)과 제주해녀박물관(제주시 구좌읍), 이호랜드(제주시 이호동) 인근이다. 푸드트럭과 함께 제주산 식재료를 홍보하는 ‘코릿마켓’도 준비된다.

‘제주 레시피 데이’는, 50곳 식당 요리사들이 제주산 식재료를 활용한 개발한 메뉴를 도내 업체들에게 보급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8일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다랑쉬(서귀포시 표선면)에서 개최된다. 관련 레시피는 책으로 엮어, 도내 상인들에게 무료로 보급될 예정이다

‘셰프 라이브쇼’는 요리사가 음식을 만드는 광경을 지켜본 뒤 직접 맛보는 것으로, 오는 29일과 31일, 내달 1일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와 메종글래드 제주(제주시 연동)에서 펼쳐진다.

관련 티켓은 제주닷컴(www.jeju.com)에서 구입하면 된다. 문의)064-740-6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