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활성화·토지주 기대 부응”
2015-10-13 김승범 기자
○···제주디자인센터 건립과 관련해 시민복지타운 내 사업예정 부지를 놓고 행정과 업계가 입장차를 보이며 설왕설래.
도 관계자는 12일 “시민복지타운 내 부지를 계획하고 있지만 지금 당장 센터건립부지로 확정은 안 되고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공공청사부지 전환을 위한 행정절차가 내년 상반기 중 가능할 것”이라며 “주변 토지·건물주 등의 반대 입장도 있어 제2·3의 부지도 검토 중”이라고 고심.
업계·학계에서는 “시민복지타운 내에 센터가 건립되면 구도심 활성화에도 효과가 있고, 주변 토지주들의 기대에도 부응할 것”이라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