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했던 회사서 금품 훔친 30대 입건
2015-10-12 김동은 기자
제주동부경찰서는 12일 자신이 일했던 회사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37)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1·23일 모두 2차례에 걸쳐 제주시내 온풍기 회사 창고에 침입해 온풍기와 기계 등 1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훔친 금품을 팔아 생활비와 유흥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