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악리 양돈장서 불···돼지 50마리 폐사

2015-10-12     김동은 기자

12일 오전 10시41분께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모 양돈장 내 분만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262㎡ 규모의 분만사 1개동을 태우고 출동한 119에 의해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또 어미 돼지 50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88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