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 세상을 꿈꾸는 청년 캠프’
(사)제주올레 10일부터 2일간 서귀포시 일원서
2015-10-07 박수진 기자
(사)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는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올레길 및 서귀포시 일원에서 ‘딴 세상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캠프(이하 딴청캠프)’를 진행하기에 앞서, 신청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7일 제주올레에 따르면 행사는 서명숙 이사장과 함께하는 ‘제주올레길 위 마을 탐방’, 무릉외갓집 홍창욱 실장이 전하는 ‘제주도 농산물 직거래 서비스의 미래’ 등의 특강으로 꾸며진다.
제주올레는 캠프 종류 후 참가자들이 최소 3개의 올레길을 걸으며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면, 이들 중 지역 비즈니스 계획안을 제출하는 2명을 최종 선발한 뒤, 내년 상반기 (사)제주올레 인턴쉽을 제공할 예정이다.
캠프는 만 19~30세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제주올레(jejuolle@jejuolle.org)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064-762-2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