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복지관광 정보 콜센터로 확인하세요"
2015-10-06 진기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센터장 고현수)는 제주지역 복지관광 활성화를 위한 ‘본기관광 토털 콜센터(1566-4669)’ 운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복지관광 토털 콜센터는 제주지역 관광약자를 위해 광지, 숙박시설, 음식점, 축제장의 접근성 정보와 함께 이동수관과 관련된 장애인 콜택시, 저상버스, 휄체어 리프트 특장차의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휠체어·전동휠체처·목발 등의 보조기구 대여 및 수리, 관광지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에 대한 상당도 수행한다.
고현수 센터장은 “정보부족의 이유로 관광향유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관광약자에게 복지관광의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 정보접근권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관광약자의 원활한 문화관광 향유 영위 및 복지관광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콜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566-4669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