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합창단 모레 정기연주회

2015-10-04     박수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합창단(지휘자 조지웅)은 오는 6일 오후 6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제9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랑데부, 과거와 현재, 시간을 아울러 만나다’를 주제로 한 이날 정기연주회에는 우리나라 최초 전문여성합창단으로 알려진 과천시립여성합창단(지휘자 김희철)이 찬조출연, 제주도민들을 만난다.

제주합창단은 이날 첼렌카의 ‘미제레비 작품 57’과 올라 야일로의 ‘영혼의 어두운 밤’, 조혜영의 ‘성산일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과천시립합창단은 이현철의 ‘어느 가을날의 만남’, 광복 70주년을 맞아 ‘추억의 동요 메들리’ 등을 선사한다.

이날 음악회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문의)064-728-2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