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눈에 비친 제주풍경
2015-10-01 박수진 기자
제주시 연북로에 위치한 연갤러리(관장 강명순)는 오는 9일까지 원로화백 강영호씨를 초청해 ‘화가의 풍경’전을 열고 있다. 강영호씨는 점점 사라져가는 제주의 초가집들과 아름다운 풍경을 화폭에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강씨의 후배인 김성환씨와 고보형씨, 문창배씨 등 7명도 전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라며 작품을 출품했다.
강명순 관장은 “강 화백의 작품세계는 현대미술사에서 조명 받아야 마땅하다”며 “전시에서는 7명의 미술인들의 눈에 비친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문의)064-757-4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