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2015-09-30 진기철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나고 국경절을 맞아 중국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관광시장이 호황을 맞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주 마케팅 무대는 시들.
중국 국경절 연휴기간 서울시는 환대주간을 설정하고, 한국관광공사 등도 집중 마케팅을 전개하지만 제주에선 일부 업체가 할인 마케팅에 참여할 뿐 전략이 부재.
관광업계 관계자는 “어찌된 게 올해는 국경절 방한수요를 제주로 끌어들이기 위한 마케팅 전략 소식이 없다”며 “업체의 자구책에만 기댈게 아니라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섰어야 했다”고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