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서 행패 40대 입건 2015-09-30 고권봉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30일 주점에서 영업을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로 현모씨(45)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현씨는 지난 29일 오후 11시 20분께 서귀포시내 모 가요방에서 업주 이모씨(56·여)가 술을 팔아주지 않자 이에 불만, 욕설을 화분을 넘어뜨리는 등 10여 분 동안 소란을 피우며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