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망고 농장서 불 2300여 만원 피해

2015-09-30     고권봉 기자

30일 오전 3시 14분께 서귀포시 상효동에 있는 한 망고 농장에서 불이 나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비닐하우스 800여 ㎡와 망고나무 250그루가 타거나 손상돼 소방서 추산 230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 안에서 연기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