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대학입학 응시자 탐라영재관 이용 가능

2015-09-30     문정임 기자

2016학년도 대학 입학시험에 응시하는 제주지역 학생들은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제주학생기숙사(탐라영재관)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30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수도권 대학에 응시하는 도내 고3 학생들은 간단한 확인 절차만 거치면 1박2일 또는 2박 3일간 숙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2001년 개관한 탐라영재관은 강서구 양천로에 지하 4층 지상 11층 규모로 지어졌다. 현재 114개실에 296명까지 수용가능하다.

한편 탐라영재관 부영애 관장과 문영택 도교육청 교육국장은 지난 24~25일 양일간 도내 30개 고등학교를 방문, 영재관 시설 이용에 대해 안내했다. 문의=02-2659-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