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가 소식>

2015-09-29     진기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 ‘라올레 옥토버페스트’


켄싱턴 제주 호텔은 월드 퀴진 뷔페 ‘라올레’에서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인 독일의 ‘옥토버페스트’를 재현한다. 이번 ‘라올레 옥토버페스트’는 10월과 11월 2개월간 진행된다.

이 기간 라올레에서는 신선한 재료를 이용한 뷔페와 함께 독일식 돼지다리 요리 ‘아인스바인’, 독일식 돼지 족발 요리 ‘슈바인 학센’, 소금을 뿌린 꽈배기 모양의 과자 ‘프리첼’과 수제 소시지 등 다양한 독일의 전통 음식 등 80여가지 세계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또 하이네켄, 삿뽀로 등의 맥주를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점심 5만 5000원, 저녁 8만 5000원이다.

문의 및 예약: 064-735-8901 / www.kensingtonjeju.com

 

해비치 호텔&리조트, 할로윈 이벤트

해비치 호텔&리조트 제주는 다음달 30일과 31일까지 이틀 간 호텔 곳곳에서 다양한 할로윈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 기간 호텔에서는 마술 쇼, 밴드공연이 어우러진 할로윈 호러 파티와 공포 체험존, 포토존, 할로윈 특선 디너뷔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할로윈 데이 당일인 31일에는 대연회장인 다이몬드홀에서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마술 쇼와 공연, 일루미네이션 쇼, 가족 레크레이션 등 각종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할로윈 호러 파티가 진행된다. 또 소연회장인 루비홀에서는 공포 체험존 ‘호러 하우스’를 설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30일과 31일 이틀간은 뷔페 레스토랑 섬모라에서 드라큘라 펌프킨 피자, 초콜릿 무스무덤, 미라 호박파이 등 할로윈 콘셉트에 맞춘 이색 디너 메뉴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 어린이 놀이공간 ‘놀멍’에서는 막대사탕과 캔디, 풍선 등을 이용객들에게 증정하는 한편 할로윈 호박 만들기, 할로윈 인형 만들기 등의 테마 클래스도 진행한다.

예약 및 문의: 064-780-8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