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주 들이받은 화물차 운전기사 숨져 2005-06-27 김상현 기자 26일 새벽 3시10분께 북제주군 한림읍 협재해수욕장 부근 일주도로에서 1t 화물차가 도로 옆에 세워진 전신주와 가로수 등을 들이받아 화물차 운전자 강모씨(22)가 숨졌다.경찰은 강씨가 도로를 이탈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졸음운전, 음주운전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