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책 개발 양보다 질”

2015-09-23     한경훈 기자

○···제주시가 새로운 정책연구를 위해 이달부터 7~9급 공무원들로 시책개발팀 ‘이루미’를 구성․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벌써부터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

지난 22일 시책제안 발표회에서는 지금까지 도출된 28건을 놓고 토론을 벌여 시책반영(7건), 관련기관 건의(4건), 부서검토(14건), 장기과제(3건) 등으로 결정.

주변에서는 “시민행복을 위한 시책 개발은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며 “성과에 대한 부담으로 시책제안 숫자에 연연하지 말고 확실한 하나를 찾는 자세로 시책 개발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