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동양화에 들어온 느낌”

2015-09-22     고권봉 기자

○···서귀포시 안덕면 지역에 조성된 코스모스 꽃길과 화단 등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눈길.

22일 안덕면은 산방산과 용머리, 카멜리아 힐 등 코스모스 꽃길 4개 노선과 화단 2곳 등 9.0㎞(8040㎡) 구간의 관광코스가 지역 주민의 쉼터와 어린이집 생태학습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

한 관광객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이곳에서 생활하는 지역 주민들이 부럽기 그지없다”며 “산방산과 어우러진 화단은 마치 한 폭의 동양화 속에 들어온 느낌”이라고 전하며 다시 찾고 싶은 곳이라고 호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