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 식당 50곳, 제주서 만난다
2015-09-22 박수진 기자
올해 대한민국 최고의 식당으로 뽑힌 50곳의 식당이 제주의 거리로 나온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와 코릿 조직위원회는 내달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메종글래드 제주와 해비치 호텔 등에서 ‘2015 코릿 푸드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주최 측에 따르면 100인 선정단은 지난 1년 동안 서울시에 있는 음식점을 물색, 식당별로 점수를 부여해 50위를 가렸다. 행사에서는 한식은 물론 일식, 중식, 이탈리아 요리 등 나라별 다양한 요리를 즐길수 있다.
50위 명단에는 요리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이연복 요리사의 ‘목란’, 오세득 요리사의 ‘줄라이’ 등도 포함됐다.
행사는 내달 30~31일 펼쳐지는 제주올레걷기축제에서도 즐길수 있다. 주최 측은 해녀박물관에 푸드트럭 10대를 파견, 요리사들의 손맛을 축제 참가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다. 문의)010-6579-3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