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세박이팀, 창업경진대회 ‘열정상’ 수상
2015-09-22 문정임 기자
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조경호 교수)의 창업동아리 '세박이' 팀이 최근 경주 코모도 호텔에서 열린 '창업선도대학 영남·강원·제주권 창업경진대회’에서 열정상을 수상했다.
22일 제주대 창업지원단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세박이팀은 ‘기호에 맞게 단맛을 조절 할 수 있는 일회용 커피용기’를 창업아이템으로 제시했다.
대회에는 8개 대학에서 대학별로 각 2팀씩 총 16팀이 참가한 가운데 총 8팀(열정상 2팀, 도전상 2팀, 창의상 2팀, 혁신상 2팀)에 대해 시상이 이뤄졌다.
조우진, 김주현, 현동길, 임동규씨로 구성된 '세박이' 팀은 앞서 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재단법인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 ‘2015 제주권 벤처창업리그’에서도 학생부 대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