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갤러리, 도성스님 초청 전시

2015-09-20     박수진 기자

제주시 연북로에 위치한 연갤러리(관장 강명순)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도성(道惺)스님을 초청한 가운데 '나마스테 두번째 이야기-영혼의 자유'를 진행한다.

'영혼의 자유'를 부제로 한 전시에서 스님은, 영혼의 존재를 극대화한 가운데 '자유'를 표현했다. 스님은 자유를 강조하기 위해, 눈을 감고 붓이 가는데로 그림을 그렸다.

작품 판매 수익금은 네팔과 인도, 사찰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전시 개막은 24일 오후6시. 작품은 전시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40분까지 볼 수 있다. 문의)064-757-4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