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연 6% 금리 새희망키움적금 출시

2015-09-16     진기철 기자

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저소득층과 서민들의 재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최고 연 6.0%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새희망키움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새희망키움 적금’은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북한이탈주민, 결혼이민자, 근로장려금 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 보호대상자, 만65세 이상 차상위계층이 가입할 수 있는 적금 상품이다.

상품은 매달 20만원까지 저축할 수 있으며, 기본이율 연 3.0%에 만기까지 유지만 하면 연2.5%를 얹어준다. 여기에 제주은행 입출식 통장에서 자동이체하면 연 0.5%를 더 얹어서 최대 연 6.0%를 적용 받을 수 있는 고금리 상품이다.

한편, 제주은행은 지난 10일 생활비나 용돈을 정기적으로 받아쓰거나 공과금 자동이체를 주로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수수료면제 혜택을 주는 ‘탐나는 J 주거래 통장’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