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JDC 이사장 관사 논란

2015-09-15     김승범 기자

○···국회 국정감사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이사장 관사가 본사가 있는 제주가 아닌 서울 여의도에 있는 것으로 드러나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며 논란.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의원은 15일 열린 국감에서 “근무지역외 관사를 임차한 것은 규정위반이며, 임차 이후 실제 이용한 일수는 한 달 평균 9.8일에 불과, 나머지 20일은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

일부에서는 “JDC 기관장 관사가 국민 혈세로 운영되는데 수억원의 전세금을 주고 한 달 20일 넘게 빈집으로 있는 것은 세금 낭비다.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