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역할 최선”
2015-09-10 김승범 기자
○···최근 제주도감사위원회 감사로 인사관리 소홀, 진료기록 사본 부적절 발급, 의료장비 방치 등 부적정 업무처리 사실이 드러났던 서귀포의료원이 경영개선 추진 의지를 보이며 향후 결과에 귀추 주목.
서귀포의료원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감사위로부터 지적받은 16건의 사항을 적극 수용해 후속대책 마련 등 경영개선 계획에 반영해 빠른 시일 내에 시정·보완하겠다”고 피력.
도민사회에서는 “서귀포시민들은 아직도 의료분야에 소외감을 느낀다”며 “확실한 경영개선으로 서귀포지역 공공의료 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