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서 업주 폭행 50대 2명 입건

2015-09-08     고권봉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8일 주점에서 업주를 폭행한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등)로 유모씨(51)와 이모씨(55)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 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전 0시 20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지역 김모씨(43)가 운영하는 주점에서 업주 김씨가 방이 없어 나가달라고 한 것에 불만, 김씨의 복부를 1회 걷어차고 욕설을 하며 약 1시간 30분 동안 소란을 피우며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