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화·예술 끼 발현 공간 마련”
제주시 애월청소년문화의집 개관
2015-09-06 한경훈 기자
제주시 애월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이 지난 4일 김병립 제주시장과 고태민 도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열렸다.
애월청소년문화의집 건립사업은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추진됐다.
사업비 14억원을 들여 애월읍 애월리 377번지 2155㎡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744㎡의 규모로 건립됐다.
건물 내부에는 ▲밴드·노래·댄스 연습실 ▲인터넷실 ▲다목적 강당 ▲북카페 ▲동아리 활동실 ▲프로그램실 등의 시설이 들어섰다.
한편 제주시 지역에는 현재 청소년문화의집이 읍·면 4개소, 동 6개소 등 모두 10개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