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오석학교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

2015-09-06     고권봉 기자

서귀포오석학교(교장 양봉관)가 올해의 평생학습 사업부문에서 ‘대한민국 평생학습 大賞(대상)’으로 선정됐다.

서귀포오석학교는 지난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개막식장에서 상금과 함께 영예로운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이번 평생학습 시상은 전국단위 평생학습에 헌신과 열정, 성과를 보여준 사회 각계의 우수한 사례를 발굴해 학습문화 정착을 선도하기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중앙일보사가 주관했다.

서귀포오석학교는 배움의 길에 마중물이 돼 주고 지역 평생학습에 선도적 역할을 해 오고 있는 문해교육기관임을 명실공히 인정받았다.

서귀포오석학교는 교육청 등록 학교 형태의 형생교육시설로 1967년에 개교해 성인과 노인, 결혼이주민, 학업 중단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성인 문자해득과 초·중·고졸 검정고시 대비 학력보완 교육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