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국민행복카드 출시
2015-09-03 진기철 기자
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임신·출산·육아 등에 대한 지원혜택을 통합한 ‘국민행복카드’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세가지 타입 상품으로 출시했다.
국민행복카드는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이 운영 중인 다수의 지원금 혜택(옛 고운맘카드·맘편한카드)을 통합한 바우처형 카드상품으로 임신·출산 진료비 50만원(다태아 70만원)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비용(80만원~220만원) 등을 카드 한장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 외 병·의원, 조산원, 산후조리원 등 3~5%할인, 온라인 쇼핑몰 3~5%할인, 커피전문점 10~20%할인, 외식전문점 5~10% 청구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친환경제품 구매시 에코머니 적립, 전국 지자체 공공시설 할인, 출산관련 행사 무료 초대, 유아동 온라인 쇼핑몰 할인 등의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국민행복카드 발급신청은 제주은행 전 영업점에서 임신확인서를 제출하면 발급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