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여성 물품 훔친 20대 검거

2015-09-02     윤승빈 기자

제주서부경찰서는 함께 투숙 중이던 외국인 여성의 물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25)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31일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한 숙박업소에서 함께 투숙 중이던 태국인 여성 A씨의 스마트폰 등 8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